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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 인근 숙박업소 바가지 요금 민원

김종태 기자 입력 2016-12-30 07:30:00 수정 2016-12-30 07:30:00 조회수 1

여수 향일암 인근의 숙박업소들이
연말연시 일출제를 앞두고
숙박요금을 올려 받아
관광객들의 민원을 사고 있습니다.

오는 31일 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제21회 여수 향일암 일출제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숙박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일암 인근의 일부 숙박 업소들은
숙박비용을 4, 5만 원대였던 비성수기에 비해
두배 이상인 높은 10만원까지 받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따라
이들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관광객 불편과 민원을 줄이기 위해
현장 지도.단속을 벌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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