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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기획 광양시) "젊은 도시,아이 기르기 좋은도시"-R

박광수 기자 입력 2016-12-30 07:30:00 수정 2016-12-30 07:30:00 조회수 0

           ◀ANC▶광양시는 올해 청년 일자리와 아이들을 위한보육 정책에 특히 행정력을 기울였습니다.
공격적인 사업 진행으로 외형을 확대하는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지만비판을 자초한 사례도 적지 않았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광양시에 전국최초 어린이 보육재단 설립이확정된 것은 지난 10월. 
여전히 미온적이었던 의회를 끝까지 설득해낸건 정부 정책이 미치지 않는 부분까지 맞춤형 시책을 구현하겠다는 시 당국의 강한  의지였습니다.           ◀INT▶"조손부모 조기발굴하는 문제, 또 아파트 공동육아 이런부분들은 정부에서 하는 사업들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시에서 특별히 해볼려고 그럽니다."
2천만원 신생아 양육비등 파격적인 시책들도 주목을 받으면서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는 지역의 공식 슬로건으로 자리잡았습니다.                  *  *  *공격적인 행정으로 외형을 키우겠다는 장기 계획도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사상최초로 시 재정이 7천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곳곳에 산업단지와 택지등  개발사업이 속도를 더했고, 문화예술, 관광도시를 겨냥한 다양한 노력들도평가를 받았습니다.                 *  *  *하지만 비판의 빌미도 노출됐습니다.     
도립 예술고 건립을 두고 신축과 리모델링 사이에서 오락가락 하다 재정 부담은 불어나고 개교는 늦어지게 됐습니다.
대규모 아웃렛 인허가 절차에서 허점을 노출해 입점의 정당성을 둘러싼 진통을 자초했고,
스스로 내규를 무너뜨리는 불투명한 인사로 안팎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INT▶
시세 확장과 젊은 도시를 향해 달려온 2년 6개월. 
(CLOSING)-이제 얼마남지않은 민선6기 종점에서 의미있는 결실을 내놓을수 있을지 여부는,  내년 한해 시정운영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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