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국민의당 당권 신경전

최우식 기자 입력 2016-12-31 07:30:00 수정 2016-12-31 07:30:00 조회수 0

다음달 15일 첫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당 당권 주자들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당대표에 도전한 황주홍 의원은
"당 지도부가 선도 정당이란 착각에 빠져
허장성세를 부리고 있다"며
박지원 의원을 비판했고,
김영환 전 사무총장도
"당내 민주주의가 실종됐다"며
박 의원을 견제했습니다.

국민의당 당권은
박지원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동영, 황주홍 의원과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
김영환 전 사무총장 등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박지원'대 '비 박지원 계' 대결구도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