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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방관 출동 하루 4백회 넘어

김종수 기자 입력 2017-01-03 07:30:00 수정 2017-01-03 07:30:00 조회수 3

지난해 전남 소방공무원의 출동빈도가
하루 평균 4백회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의 소방활동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소방공무원들은
진화나 구조활동을 위해
모두 15만여 회를 출동했으며
108명의 사상자와 150여 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발생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 사이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도소방본부는
관련 통계를 소방정책 마련에 사용해
재난사고를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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