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검출로 시작된
광주전남지역 우레탄 학교운동장 교체 공사가
예산 문제로 지연되면서
학생들이 상당기간 불편을 겪게 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교육청에 따르면
우레탄이 깔린
광주와 전남지역 학교 운동장 226곳에 대한
친환경 자재 교체 작업이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레탄 철거에 따른 국비 지원이 늦어지면서
137개 학교가 공사를 시작조차 못하고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학교 학생들은
새학기 개학 후에도
운동장을 사용하기가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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