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국가산단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명사고와 관련해
안전의식 부족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광양제철소 관련 사업장의 중대재해가
대부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보고
최근 광양제철소와 외부파트너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난달 포스코 켐택 생석회 제조설비에서
내화벽돌이 무너지면서 2명이 숨지는 등
지난해 광양제철소 관련 사업장에서는
7건의 중대 사고로
모두 8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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