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보이스피싱 송금·인출책 5명 검거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1-11 20:30:00 수정 2017-01-11 20:30:00 조회수 0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을 인출하고
윗선에 전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보이스피싱 피해자 7명이 입금한
1억 천여만 원을 윗선에 송금한 뒤
수수료 명목으로 2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31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자신의 은행 계좌번호를 빌려주고
피해금액을 인출해 강 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30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파악하는 한편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