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습니다.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그 어느 때보다 긴장된 하루를 보냈을 텐데요,
조희원 기자가 수능 날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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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북소리와 함께 응원의 함성이 쏟아집니다.
선배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교가를 부르고, 목이 터져라 외칩니다.
영상 10도.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교문 앞은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학생들로 가득했습니다.
◀INT▶*문정민 / 여수고등학교 2학년*"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하던 대로 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INT▶*박희재 박소희 / 수험생 가족*"항상 가족들이 옆에서 응원하니까 부담 없이 잘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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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이 한창인 시각, 학부모들도 수능을 보는 마음으로 기도를 올립니다.
실수 없이, 공부한 만큼 후회 없이 보고 나오길... 부모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합니다.
◀INT▶*김효선 / 수험생 학부모*"성실하게 시험을 준비했으니까 오늘 시험이 자신의 꿈을 향한 첫 단추를 끼우는 날이 되도록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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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모두 끝난 시각, 교문이 열리고 수험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12년 동안 공부했던 것들을 최선을 다해 쏟아붓고 온 수험생들은 시원섭섭한 표정입니다.
시험을 보기 위해 하루 전날, 배를 타고 뭍으로 나온 섬 지역 학생들은이 순간을 추억하기 위해 기념 촬영을 합니다.
◀INT▶*박소원 / 수험생*"(섬에서) 나오기 전에 후배들이 응원해주고 전화도 계속해줘서 (힘이 됐어요.) 친구네 집에서 곱창 먹고 놀기로 했어요."
수능 시험은 끝났지만, 예체능 실기와 논술 등의 관문이 남은 학생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입니다.
◀INT▶*신혜인 / 수험생*"생각한 것보다 좋은 결과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후련한 것 같아요. 미술 실기가 있어서 그거 준비해야 해서 아직 멀었어요."
올해 수능 성적은 다음 달 5일 발표되며, 재학생은 학교에서, 그 밖의 수험생들은교육과정 평가원의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조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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