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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도시 목포' 성공의 조건은?-R

김양훈 기자 입력 2018-11-16 07:30:00 수정 2018-11-16 07:30:00 조회수 5


 목포시가 2019년을 '목포의 맛 원년의 해'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맛의 도시 목포' 브랜드화에도 나설 계획인데음식점 친절도를 높이는 등 음식문화개선도시급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의 한 식당입니다.
 맛도 좋고 비슷한 음식을 파는 다른 곳보다 음식값도 싸 착한가격 음식점으로 선정됐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목포지역 '착한 가격' 음식점은 16곳 뿐, 전체 음식점 가운데 1%도 되지 않습니다.(반투명CG)
 목포 음식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비싸다는 인식도 상당히 높습니다.(반투명CG)
 친절도도 개선되야 합니다.
 관광객들은 목포에 체류할 경우유달산과 맛집을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꼽았는데 음식점 친절도는 높지 않았습니다.(투명CG)
 그런데도 짧게는 2년, 길게는 7년 전에관련 실태조사를 했을 뿐 음식점 인식 조사는 최근 실시되지 았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해상케이블카 개통은 내년 4월,
 목포시가 모범음식점 지정과 남도음식 명가 추천 등 뒤늦게 맛의 도시 위상 높이기에 나섰습니다.
      ◀INT▶ 박주신 보건위생과장104개 모범음식점을 지정해서 깨끗하고 맛있고저렴한 음식서비스를 제공해 맛의 도시 위상을높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모범음식점 영업주들도 친절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을 다짐하며 음식문화개선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동인 지부장(내년 4월)케이블카가 개통하면 외지 관광객이많이 올 것입니다. 불친절과 바가지요금을 근절해 목포 이미지를 개선하겠습니다.
 목포시는 내년 4월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을 열고목포의 음식문화를 전국에 적극 알릴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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