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 오전 11시 20분쯤
여수 해양공원 앞 해상에 있던
27톤급 화물선에서 불이 나
선체 일부를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해경 등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파도와 바람의 영향으로 진화가 늦어졌고,
화재 선박이 부두에 정박 중이던
다른 선박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해경은 "전기 합선으로 조타실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 같다"는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