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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발굴 2월까지 마무리-R

김윤 기자 입력 2017-01-19 07:30:00 수정 2017-01-19 07:30:00 조회수 0

◀ANC▶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전라남도가 대선공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 발전이 국가발전이라는 논리개발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주전남연구원이 개발 중인 대선공약은 크게 전남발전 핵심과제와
지역현안과제, 광주전남 공동과제 7개 3가지
분야입니다.

전남발전 핵심과제는
목포 국제자유도시 지정과
차세대 국가 우주항공산업 거점조성,
국립보건 의료대학과 대학병원 유치 등 17개,

지역현안과제는
SOC와 휴양관광문화 등 5개 분야에서 41개에
이릅니다.

광주전남 공동과제는 4차 산업혁명 메카조성과 전라도 천년기념 상징공간 조성 등 7개입니다.

개발 중인 공약만 65가지.
자문위원들의 조언도 이어졌습니다.

지역발전이 국가발전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설득논리 개발이
중요하다는 점이 제시됐습니다.

또한, 일부 공약에 대해서는 쓴소리도
나왔습니다.

◀SYN▶이성기 교수*조선대*
"이미 4대강사업에서 (영산강)배수갑문은 충분히 증설했고요. 그래서 배수갑문보다는 오히려 과거부터 논의됐던 해수유통.."

이미 타지역에서 개발된 공약들에 대한
대응방안도 고려해 줄 것도 주문했습니다.

◀SYN▶임영규 남도예술은행 운영위원
"만약 타지역에 이미 존재하거나 있다면 이런 것이 어떻게 우리지역하고는 차별성이 있는가 또 그런 것 하고 어떻게 연결이 돼서 서로 탄력을 받고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는가.."

전라남도는 제시된 공약의 수정보완을 거쳐
오는 2월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INT▶안상현 정책기획관*전라남도*
"2월 중에 광주와 함께 대 토론회를 거치고 늦어도 2월말까지는 공약건의안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실현가능성과 미래성, 구체성 등을 염두에 두고
공약을 개발하고 있다며 밝혔지만
이미 제시됐거나 실행 중인 것들도 상당수 있어
참신성은 다소 떨어져 보였습니다.
mbc news 김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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