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과 영산강의 기능 차이에 따라
영산강유역환경청과는 별도로
독립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정인화 국회의원은 최근
‘지속가능한 섬진강유역발전’정책토론회에서
섬진강은 전라남도의 상수원이지만
유량 부족으로 염해피해가 발생하는 등
강의 생태가 위협받고 있으며,
섬진강유역환경청을 신설해
독자적으로 섬진강 상ㆍ하류를
관리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배숙 의원도
영산강은 농업용수 수원이기 때문에,
유역환경을 보존할 필요성은
상수원인 섬진강이 더 크다며
섬진강과 영산강의 기능적 차이에 따라
섬진강유역환경청을 따로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