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한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여수 수산시장 화재 발생 이후
전국에서 답지하고 있는 성금이
한국 바스프와 (주)한양 각각 5천만원,
여수관광발전협의회 3700만원 등
50여개 단체 22억2천여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여수·여천 전남병원이
화재 피해 상인과 인근 상인들에게
무료 건강 검진을 해주기로 하는 등
재능 기부·자원 봉사 형식의 지원 단체도
79개 단체 76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 상인들로 부터
수산물을 구매하려는 손길도 잇따라
현재 판매액만 1억7천여 만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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