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사태의 핵심으로 지목돼
새누리당을 탈당했던 이정현 전 대표가
이번 명절연휴에는 지역구인 순천에서
공식일정을 갖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의원은 최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현재 고향인 곡성에 내려와 있고
지역 안팎의 주변 지인들을 만나
안부를 전할 예정"이라면서도
"공식적으로 순천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드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명절기간에는
지역구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구 시민들을
폭넓게 만나왔던 이의원은
지난 3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이후에는
전혀 공식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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