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귀경 행렬과
뒤늦은 귀성 차량으로
고속도로가 양방향 모두 밀리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귀성객들이 본격적인 귀경길에 나서고,
일부 귀성객들은 뒤늦게 고향길에 나서면서
수도권 구간 고속도로에서 양 방향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귀경길 차량은
오늘 밤 자정 이후까지 정체가 계속되고,
귀성길 차량은 밤 늦게
정체가 풀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밤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빙판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