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사회복지 생활시설
10곳 가운데 7곳이
노인 시설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복지재단이 배포한
복지자원 총량 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 3백 59개 시설 가운데
70%가량인 2백 49개가 노인 관련 시설입니다.
반면 정신질환자 공동생활 가정이나
노숙인 자활시설, 가정폭력 피해자 시설 등은
1곳씩에 그쳤습니다.
복지재단은
노인장기 요양보험 제도를 도입한 이후
노인 요양시설이 급증했다며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자원의 배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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