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취업시즌을 맞아 일부 대기업을 중심으로 신입 사원 모집에 나서고 있지만지방대생들에게 취업은 여전히 높은 벽입니다
10여년 전에는 어떤 상황이었을까요.박광수 기자가 취재한 당시 화면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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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속에 면접관들의 질문이 잇따라 쏟아집니다.
허를 찌르는 질문에 당황해 진땀을 흘리는 취업지망생들.
(현장음)
실제 대기업 인사담당자들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취업지망생들이 함께한 모의면접 경연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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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문턱을 넘기위한 대학들의 고심은이밖에도 취업특강과 인턴체험 프로그램등 여러방면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올해 대졸 취업자들의 일자리가 지난해보다 30%나 증가했다지만대부분 수도권 대학과 경력직에 할애될것이라는 예상에 지방대학은 더욱 다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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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문가들은 지방이라는 핸디캡을 의식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합니다.
최근들어 전공 관련 지식에 대한 깊이있는 준비와 전문능력이 크게 강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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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전문 기관에서는 또 경력직을 선호하는 요즘 추세에 맞춰 기업명이나 임금을 목표로 하는것 보다는장기적으로 직무능력을 쌓을수 있는 직장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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