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사태로
지난해 광양항 물동량이
전년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광양항의 컨테이너 화물처리량은
222만 4천 TEU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 가량 줄었습니다.
하지만 비컨테이너 물동량은
2억 7천 7백여만 톤으로
전년에 비해 5백만 톤 이상 증가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지난해
부산, 인천항보다 광양항의 한진 의존도가 높아
컨테이너 처리 물량이 줄었다며
올해는 물동량 정상화로
230만 TEU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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