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광양시

지난해 광양항 처리 물동량 4% 감소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1-31 20:30:00 수정 2017-01-31 20:30:00 조회수 0

한진해운 사태로
지난해 광양항 물동량이
전년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광양항의 컨테이너 화물처리량은
222만 4천 TEU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 가량 줄었습니다.

하지만 비컨테이너 물동량은
2억 7천 7백여만 톤으로
전년에 비해 5백만 톤 이상 증가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지난해
부산, 인천항보다 광양항의 한진 의존도가 높아
컨테이너 처리 물량이 줄었다며
올해는 물동량 정상화로
230만 TEU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