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여수와 순천, 광양시 간 지자체 이견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율촌1산단
행정구역 경계 조정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매립지에 조성된 율촌산단은
필지별 구분이 안 돼 10여 년 전부터
기업 민원이 이어졌지만,
3개 시는 경계 조정에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입주 기업들은
지방소득세 주민세를 2, 3개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하고
화재나 사건·사고 등을 관할하는
소방, 경찰서도 각각 달라
혼선과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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