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식자재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장례식장에 납품되는 돼지고기의
납품량과 사용량이 달라
천여 만 원 어치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병원 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식자재 횡령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의료원 측은 이에대해,
조리과정에서 고기 무게가 줄 수 있다면서도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의료원 소속 조리사를 직위해제하고
용역 조리원들에게도 과실 여부에 따라
피해 배상 등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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