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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일원 양식어류 40만 마리 폐사

김주희 기자 입력 2017-02-02 20:30:00 수정 2017-02-02 20:30:00 조회수 1

최근 한파로 바다 수온이 낮아지면서
여수지역 해상 양식장에서
양식어류 40여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한파로 지난 달 24일부터
돌산읍 군내리 양식장 일대 바닷물의 수온이
4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어린 물고기를 포함한
40여만 마리의 양식어류가 폐사해
4억 8천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여수시는
여수 돌산 앞바다 쪽에 냉수대가 흘러들어
수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양식 어류의 집단 폐사가 발생했다며
현재눈 7~8도의 평년 수온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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