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발생한
양식어류 동사 피해와 관련해
전라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어가 6곳에 대해
피해액을 확정한 뒤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고,
보험 가입 어가 9곳에 대해서는
수협과의 협의를 거쳐
이달 안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보험 특약사항이었던 '이상 수온'을
고수온과 저수온으로 세분화해
어입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여수지역 양식장에서는
저수온으로 양식어류 49만 5천여 마리가 폐사해
5억 6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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