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과 보성, 무안 등 전남 3개지역 군수가
각종 비리 의혹으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박철환 해남군수는
인사평정과 관련된 조작의혹으로
1심에서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오는 8일 항소심 선고공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이용부 보성군수는
뇌물수수와 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고,
김철주 무안군수도
친형이 제3자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되고,
군청 압수수색이 3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등
고강도 수사를 받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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