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30분 쯤 여수시청 앞 도로에서승객을 태우기 위해 정차한 시내버스에 신원을 알 수 없는 60대 남자가 승차해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질러 차량이 전소됐습니다.
버스가 화염에 휩싸이자 승객들은대부분 긴급히 하차해 대피했지만 8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방화 현장에서 검거한 60대 남자를 상대로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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