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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고리사채 의혹 광양시 의원 징계 착수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2-07 07:30:00 수정 2017-02-07 07:30:00 조회수 0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지역위원회가
최근 시민을 상대로
고리 사채를 받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는
광양시의회 모 의원에 대해
징계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더민주 광양시지역위원회는
당사자인 해당 의원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지만
시민을 대상으로 고리 사채행위를 했다면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며
금주 중에 소속 의원 간담회를 열고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민을 대상으로
48%의 고리 사채 의혹을 받고 있는 해당 의원은
더민주 여성 비례대표로
당에서 출당 이하의 징계를 할 경우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지만
제명을 결정하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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