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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업다각화..리튬 독자 생산-R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2-08 07:30:00 수정 2017-02-08 07:30:00 조회수 1

           ◀ANC▶포스코가 독자기술 개발 7년만에국내 처음으로탄산 리튬 상업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리튬은 2차 전지 원료로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고부가치 사업으로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ND▶충전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배터리인 2차 전지..
LG화학과 삼성SDI가 2차 전지시장에진출한지 20년만에전세계 전지 생산의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는 충전물질로탄산 리튬을 원료로 사용하는데,고용량의 전지를 만드는데 유리한 휴대전화나 노트북, 전기자동차 배터리로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탄산리튬은그동안 국내에서 전혀 생산되지 않아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독자기술 7년만에 탄산리튬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화학반응을 통해염수에서 인산리튬을 추출한 뒤탄산리튬으로 전환하는 공법으로순도 99.9%의 리튬을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탄산리튬 생산을 누구보다 반기는 곳은국내 2차 전지 생산 업체..
광양제철소는한해 2천5백톤의 탄산리튬을 생산해2차 전지 생산업체들에게 전지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
철강 생산 일변도에서 벗어나니켈과 마그네슘 개발 등에너지 소재 분야로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는 포스코
(S/U)포스코는 탄산리튬 생산을늘어나는 전지시장을 겨냥한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삼고한해 4만톤 규모로생산체제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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