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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외국인 인권 개선돼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2-11 07:30:00 수정 2017-02-11 07:30:00 조회수 0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
10주기 추모행사가
오늘(10) 여수 출입국 관리사무소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당시 화재 사건을 계기로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인권 개선이 추진됐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다며,
무기한 구금을 허용하고 있는
출입국 관리법의 개정과
이주민 인권 보장 등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2007년 2월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보호소에 구금돼 있던 외국인 10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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