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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유화업체 수익성 개선

김주희 기자 입력 2017-02-13 07:30:00 수정 2017-02-13 07:30:00 조회수 0

여수산단 석유화학기업들의
지난 해 생산·수출 실적의 감소에도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는
지난 해 여수산단 내 120개 석유화학 기업들의
생산과 수출은
각각 60조원과 69조3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16%가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여수산단 석유화학기업들의 수익성은
LG화학의 영업 이익이 1조9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하는 등
대폭 개선됐습니다.

생산과 수출 저조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개선된 것은
저유가에 따른 정제 마진 폭 확대,
에틸렌 등 수급 개선,
해외 경쟁업체들의 설비 증설 지연 등에 따른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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