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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단가 현실화

최우식 기자 입력 2018-11-20 07:30:00 수정 2018-11-20 07:30:00 조회수 3

최근, 농작물 기상재해에 대한
복구비 지원단가가 현실화됨에 따라
농가당 평균 복구비 지급액이 185만 원으로,
인상 전보다 2.8배 올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올 한 해 피해복구비는 2012년 이후 최대규모인
687억 원이며,
농약대가 528억 원으로 77%를 차지했고,
대파대 104억 원,
기타 생계비 55억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7월과 8월에 폭염과 호우, 태풍 등
기상재해로 5만 5천 183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벼가 2만 7천여 ha로
전체 피해면적의 4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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