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광양항을 남해안의 허브항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표는 어제(15일)
여수.광양 항만공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노무현 정부 당시
부산항과 광양항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투포트 정책의 계승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광양항이 비컨테이너 화물에서는
물동량 1위를 차지하고
수출 물량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박정희 정권 이후 불균형 성장전략 때문에
이 지역 전체 산업기반이 약해졌다며
광양항 배후에 산단을 활성화시켜
전체적인 물동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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