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농업인 조직인 순천엔매실 주식회사가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지역 대표 농업법인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순천엔매실은
지역 매실 재배농가 1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농업법인으로
매실가격 하락과 소비부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통경로와 판매처를 확대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대해
경쟁력 확보를 위한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다양한 매실 제품개발로
해외수출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