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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원 식품화.. 장흥산단 볕드나-R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2-21 07:30:00 수정 2017-02-21 07:30:00 조회수 0

           ◀ANC▶미역귀 가공업체 등 식품 가공 생산업체들이 잇따라 장흥산단에 입주하고 있습니다.
분양률이 저조한 장흥 바이오산단 활성화가기대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완도해역에서 건져올린 미역에서 미역귀만을 잘라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여러단계의 가공과정을 거쳐, 가는 면발로 만들어진 미역귀는 소포장 과정을 거쳐 자연 그대로의 샐러드가 됩니다.
 알긴산과 후코이단 성분이 많은 미역을 이용해 건강식품을 만드는 업체가 장흥산단에 입주했습니다.
     ◀김광남 / 미역귀 가공업체 대표▶(일본시장에서 미역귀 시장규모가 1조원이 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에서도 해보고 싶어서..)
 다음달에는 목재 팰릿을 이용한 발전시설이 장흥산단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호남 최대규모의 종합축산물처리장, LPC가 입주를 위한 주민협의절차를 진행하는 등 장흥산단에 식품바이오 관련 기업의 입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현재 23만제곱미터 19.1%에 머물고 있는 장흥산단 분양률도 오는 6월이면 27%인 32만제곱미터로 상승할 전망입니다.
           ◀이경호 장흥군 투자유치담당▶(장흥이 한우·돼지를 많이 사육하고 있어서 그에 따른 산업이 발전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지난해 최종 준공이후에도 투자가 부진하던 장흥 바이오 식품산단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식가공업체들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일고 있습니다.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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