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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인터뷰) '안희정' 명분있는 정치 주장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2-24 20:30:00 수정 2017-02-24 20:30:00 조회수 0

          ◀ANC▶탄핵 정국속에충청 대망론의 바람을 타고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 지사는 호남 민심을 잡기위해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여권과의 대연정을 통해명분있는 정치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데스크 인터뷰 오늘, 안희정 충남지사를 김종태 기자가 만났습니다.           ◀END▶김종태 기자)지사님 안녕하세요
안희정 지사)네 안녕하세요
질문 : 우선 지사님이 최근 주장하신'여권과의 대연정' 안 물어볼 수가 없는데요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답변 :우선은 의회는 협치를 해야 합니다.더 이상 의회와 대통령이 또 집권 여당과 야당이 끊임없이 서로 싸우는 의회로는 현재 대한민국 위기를 풀 수는 없습니다.그래서 차기 정부는 반드시 어느분이 대통령이 되시더라도 소수당입니다. 다.. 그런점에서 의회의 안정적 과반 또는 국회 선진화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3/5까지 이르는 아주 거대한 다수파까지 다양한 형태의 길을 열어놓고 차기 정부와 연합정부 수준의 협치를 강화하자 이런 제안입니다. ////////////////////////////////////////////
김종태 기자)최근 잇따르는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지지율이 급등하고 있는데요다른 대선 후보들과 비교해서지사님만의 강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답변:기존 지역과 진영의 논리를 뛰어넘어서 민주주의의 상식과 원칙으로 저는 발언하고 있습니다.저는 그것이 국민이 원하시는 새로운 정치인 미래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정책과 소신은 분명히 있더라도 그것을 토론하고 합의해 나가는 과정을 민주주의의 원칙으로서 저는 강조하고 있고 또 국가정책도 정부와 기업과 시장과이렇게 정부 주도형 정책보다는 우리가 모두 함께해야한다는 정신하에 정책과 공약도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기존의 정쟁구도 기존의 관 중심의 구도로 부터 벗어나서 국민이 원하시는 새로운 정치의 그 미래의 모습으로 말씀드리고 있다 아마 저는 이러한 소신이 국민 여러분께 사랑받고 있는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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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기자)지사님께서는 평소명분 없는 정치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셨는데요지사님이 생각하는 명분있는 정치는 무엇입니까 답변:민주주의의 일반적인 원칙은 첫번째로 상식적으로 해야 합니다.자기가 여당일때는 주장했다가 야당일때는 반대하는 것은 상식에 어긋납니다.명분이라는 것은 우선 상식에 투철해야 합니다.두번째로는 정당과 의회 정치 원칙에 충실해야 합니다.정당으로서 철새정치해서는 안됩니다.그런점에서 정당정치의 원칙을 지키는것이  또한 명분이 될 것이고 우리가 말하는 헌법의 정신과 민주주의 대화와 타협 다수결의 원칙에 입각해서 우리가 대화하고 토론하고 타협하는것 저희 이것이 명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종태 기자)지사님은 다른 대선주자와차별화된 공약을잇따라 쏟아내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그렇다면 광양만권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 어떤 대안을 갖고 계십니까?
답변:광양만권이 차지하고 있는 도시의 광역경제권의 형성을 위해서는 철도라든지 여수공항이라든지 인근 광주 및 인근 도시들하고의 전철 등 다양한 도시 인프라 사업이 필요합니다.아마 모든 전국 단위 경제 광역권들은 이 사업을 필요로 합니다.저는 지방정부인 전라남도 광양만권 3개시와 함께 광양만권이 이쪽 동아시아의 경제자유구역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국가적인 인프라 투자망에 중앙정부가 책임지고 일한다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바쁘신데 시간내주셔서 고맙습니다.네.감사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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