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전남도당이 최근 불법 의혹을 받고 있는
여수시의회와 광양시의회 의원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늘(24) 윤리위원회를 개최해
제 6대 여수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 매수 혐의를 받은
여수시의회 김 모 의원의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또, 시민을 상대로 연 48%의
불법 고리 사채 의혹을 받고 있는
광양시의회 이모 의원의 제명도
함께 결정했습니다.
이들 의원은
다음 달 초, 도당 상무위원회까지 통과되면
당적을 잃게 되지만
소속 시의회 윤리위가 제명하지 않는 한
무소속으로 의정 활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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