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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 이관' 책임 떠넘기기-R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2-28 07:30:00 수정 2017-02-28 07:30:00 조회수 0

           ◀ANC▶목포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험운영에 들어갔지만, 경찰 방범용CCTV이관은 늦어지고 있습니다.
택시 여승객 살인사건 이후, 지자체와 경찰은 CCTV 이관 지연 책임을 서로 떠넘기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택시기사에게 살해 당한 피해 여성의 집 근처 CCTV입니다.
 CCTV 확인까지 경찰은 우왕좌왕했습니다.
 피해여성 가족들과 처음 갔던 곳은목포시 CCTV 통합관제센터, 하지만 결국 영상은목포경찰서 상황실에서 확인됐습니다.
 목포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시험운영 이틀 전,
 8백여 개 대부분 CCTV와 달리 22개 경찰 방범용 CCTV는 이관이 끝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목포시와 목포경찰서는 방범용 CCTV의 통합관제센터 이관 지연 문제를 놓고 서로 책임 떠넘기기를 하고 있습니다.(CG)
 사건이 확대되자 양측은 뒤늦게 CCTV 유지 관리는 경찰이, 영상녹화 공간확보는 목포시가 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INT▶ 조부갑 목포시 안전총괄과장경찰 방범용 CCTV까지 포함해서 관제도 하고 모니터링,저장도 목포시가 모든 것을 다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주민 불안이 확산되면서 관계기관들은 수시로 회의를 열고 택시 강력범죄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1인 1차제, 이른바 법인택시 회사들의 '독차제' 시행입니다
           ◀INT▶ 윤소하 국회의원택시회사 측에 대해 목포시가 행정개선명령을내려서 독차에 대한 문제점 등 사각지대를개선해야 합니다.//
 목포시는 관내 9개 법인택시 회사들을 대상으로1인 1차제 긴급 실태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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