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정체 상태인 지지율의 반등 포인트를 찾기 위해 이재명 성남시장이 호남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전남도청에 이어 광양과 여수를 잇따라 방문해제대로 된 정권교체.세상교체를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ＶＣＲ▶더민주 대선 후보 경선 주자인이재명 성남시장이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해 지지율 반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호남이 원하는 제대로 된 정권 교체를 이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이 되면 지방 분권을 강화하고 가장 먼저 탕평 인사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또, 현재의 여론조사 결과와 실제 경선 결과는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장은 이 밖에도,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견제도 이어갔습니다.           ◀ＩＮＴ▶"대연정이라는 것을 동원해서까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면 저는 그렇게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죠."
이어 이재명 시장은 광양을 방문해 비공개로 지지자들을 만난 뒤   여수 수산시장도 찾았습니다.
여수수산시장에서 이 시장은 상인들과 만나위로의 말과 함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ＩＮＴ▶"빨리 리모델링이 이뤄져서 제자리로 재입주하게 되길 바라고요. 저희도 가능한 방법이 있는 지 최선을 다해 찾아보고 협조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내일 다시 광주로 이동해 독립운동기념탑 참배, 무등산 노무현길 탐방 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