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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톤급 선박, 고장으로 표류하다 구조돼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3-01 20:30:00 수정 2017-03-01 20:30:00 조회수 0

고흥 앞바다에서 표류하던 선박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젯밤(28) 11시 반쯤
고흥군 외나로도 남서쪽 9.3km 해상에서
선장 60살 이 모 씨 등 3명이 타고 있던
93톤급 선박이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정을 이용해 오늘(1) 새벽 4시쯤
사고 선박을 외나로도 인근 해상까지
예인했으며, 선박은 이후 다른 예인선을 통해
항구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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