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단일 면적으로는 전국 최대의 조선 밀집지역인 대불산단의 업종 다각화가 시급합니다.
지역경기 전반이 조선업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인데, 레저보트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이 사업 다각화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단일 면적으로는 전국 최대의 조선 밀집지역인 대불국가산단의 생산 실적은 최근 1년간 20% 가까이 줄었습니다.
산단이 있는 영암군의 실업률도 1.7%로 지난해의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조선업종에서만 8천 명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산단 주변 주택가와 음식점 역시 조선업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CG- 대불산단의 조선업종 비율은 78%로, 비슷한 여건인 군산, 녹산 산단보다도 업종 편중이 심각합니다./
조선업체들의 사업 다각화 여론은 이전부터 높았지만, 업종 전환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민자유치 사업으로 한전 등 공기업이 나서 에너지업종 전환을 유도하고 나선 게 그나마 최근의 변화 입니다.
◀박종환 목포대 교수▶(레저보트도 가능성 있는 것이구요. 이제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종으로 다각화가 필요합니다.)
해상풍력과 태양광, 전력망 사업 등도 다각화 대상이지만, 정부의 확실한 지원 의지 없이는 업종 변화를 이루기 어렵습니다.
◀이민식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장▶(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다보면 다각화도 동시에 추진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 생각..)
조선업 침체기가 역으로 대불산단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업종 다각화에 대한 본격적 지원이 시급합니다.
MBC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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