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1급 발암물질 석면가루가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사업비의 국비 지원을
확대해 줄것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은 경북도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은
슬레이트 시설을 보유하고 있지만,
재정여건이 열악해 도내 시군의 절반 정도가 50%처리율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70년대 새마을 운동으로
전국에 백41만동이 보급된 석면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면서 사용이 금지됐고, 전남에서는 지난 2천11년 철거작업이 시작돼
지금까지 모두 만5천563동이 처리됐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