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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차량 '공유' 시동-R

이계상 기자 입력 2017-03-07 07:30:00 수정 2017-03-07 07:30:00 조회수 0

(앵커)잠깐 차량을 빌려쓰는 공유경제 서비스,'카 셰어링'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수소나 전기차를 활용한 차량 공유 서비스가전국 최초로 광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광주시청 앞 광장에서친환경 차량들이 줄지어 주행을 시작합니다.
매연을 뿜어내지않고 공해 발생이 없는수소차와 전기자동차가광주지역 '카셰어링 시범사업'에 투입됐습니다.
최소 10분 단위로 차량을 빌려쓸 수 있다보니렌터카보다 임차 비용이 적은데다연료비 부담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일반 렌터카의 1/5수준 부담뿐'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활용해차량 공유 사업에시동을 건 것은 광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카셰어링 차량 1대당 연간 천여 명의 운전자가 이용한다는 점에서친환경자동차 거점도시 광주가이 사업에 의욕적으로 뛰어든 것입니다.
(인터뷰)-환경장관'수소차 홍보대사 역할 기대'
지구촌 미래자동차 시장을 선점해야하는현대기아차 그룹도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사업 성공 거둘수있도록 지원'
수소차와 전기차 공유 서비스는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예약 결재한 뒤광주 송정역과 광천터미널, 조선대학교 등광주시내 주요 지점에서 이용할수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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