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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적화물 인센티브 예산 미확보..물동량 증대 차질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3-08 07:30:00 수정 2017-03-08 07:30:00 조회수 0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광양시의 인센티브 예산이 제 때 확보되지 못해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을 위해
지난해에만 공사 예산 40억원과
지자체 매칭 지원금 13억원 등 53억원을
화물선사와 운영사에
환적화물 인센티브로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광양시 의회가 인센티브 예산을 삭감한데다
광양시도 자체예산 편성에서 제외시켜
광양항 환적화물
유치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한진해운 사태로
환적화물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인센티브 지원책마저 마련하지 못해
물동량 유치에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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