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올해 2월부터 한 달여 동안
범행장소를 사전답사한 뒤
전남동부권의 아파트 8곳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2천여 만 원을 훔친 혐의로
57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가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꺼놓고
절도 후 매번 옷을 갈아입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저질렀다며
CCTV 영상을 바탕으로 잠복수사를 통해
범인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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