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내일(10)
서울지역에 최고 등급의 비상경계인
'갑호 비상'이 발령되면서
전남지역 경찰 병력도 지원에 나섭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에 따른
불복 시위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9) 목표 경찰서 1개 중대가 상경했으며,
내일(10)은 여수, 모레(11)는 순천경찰서에서
각각 80명 안팎의 직원들로 중대를 편성해
상경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전남지역에도
내일(10) '을호 비상'이 내려지면서
경찰관들의 연가가 중지되는 등
경계 태세가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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