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사태로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1월 광양항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9.5% 줄어든 17만4천TEU에 그쳤습니다.
같은 기간
부산항과 인천항이
각각 1.8%와 16%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감소세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한진해운 파산과
해운동맹 구축이 어려워지면서
환적화물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
광양항 화물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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