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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중복집계 논란 "여수시 1,300만 수준 성장"

박민주 기자 입력 2017-03-13 07:30:00 수정 2017-03-13 07:30:00 조회수 0

관광객 중복집계 논란에 대해
여수시가 방문객 천 3백만명 수준으로
여수 관광이 성장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주요 관광지 방문객은
모두 천 316만 명으로,
유료 25곳, 무료 17곳에서
공인 계측 시스템으로 집계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의 방침에 따라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같은 방법으로 방문객 통계를 작성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도 비슷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여수시민협은
엑스포 해양공원과 스카이타워 방문객 수를
중복집계 하는 등 관광객 수를 부풀리고 있다며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보다 실효적인
관광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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