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적조피해 예방위해 황토 살포 허용 주장

전라남도의회가 최근 남해안에 확산되고 있는 적조피해 예방에 황토살포를 허용해 줄 것을 주장했습니다. 도의회는 "적조로 경남과 전남 남해안 일대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전라남도는 황토살포의 실질적인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며 지금까지 황토살포 금지를 고수해 여수와고흥 지역 양식어민들을 당황하고 불...

여수·고흥해역 적조 밀도 상승

그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여수와 고흥 해역의 적조 밀도가 갑자기 상승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2) 고흥 동쪽과 여수 남면 향일암 인근 바다에서 기준치의 최고 18배에 이르는 유해 적조 생물이 관찰됐으며, 앞으로 2~3일 안에 적조 밀도가 갑자기 상승한 이유를 밝혀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산과학원은 현재...

갯벌에서 만드는 추억-R

◀ＡＮＣ▶ 고흥의 대표적인 여름행사로 자리잡은 '머드림픽'행사가 열렸습니다. 휴가를 맞아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갯벌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나현호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ＶＣＲ▶ -EFFECT-(3~4초) 갯벌 위 스티로폼에 올라선 참가자들이 줄다리기를 시작합니다. 상대팀에 끌려가지 않으려 ...

전남동부전지역 폭염특보, 광양 34도 기록

전남동부지역은 오늘(6)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전남동부 전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광양 34도, 순천,고흥 32도로 무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으며,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륙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곳에 따라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 광양 폭염경보

절기상 입추인 오늘(7), 전남동부지역은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광양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동부 전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됐으며 낮 최고기온이 광양 35도, 순천 34도, 고흥 32도의 분포로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여수기상대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전남동부 식품위생법 위반 15곳 적발

여름철 피서지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달, 전국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를 점검한 결과, 592개 업소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했으며, 이 가운데 전남동부지역은 15곳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순천 2곳, 여수 3곳, 광양 5곳, 고흥 5곳으로, 시설...

고흥항공센터에서 캔위성 경연대회 개최

고흥 항공센터에서 캔위성 체험,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내일(8)부터 고흥 항공센터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소형 인공위성을 제작하는 '캔위성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캔 위성은 전력과 통신장치를 음료수 캔 크기 안에 구현한 교육용 모사위성이며, 최우수팀에게는 미래부장...

서울 강남구 청소년..고흥 찾아 교류활동

서울시 강남구 청소년 문화교류단이 고흥군을 찾아 교류활동을 펼쳤습니다. 고흥군은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지역 청소년 20명이 방문해 고흥 대표 청소년들과 함께 소록도와 우주천문과학관, 나로도 선상투어 등 관광지 견학과 교류활동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류활동은 지난해 체결된 양 교육청간의 상생발전...

중국 동흥시 교류단 90명, 고흥 방문

고흥군과 우호결연을 맺은 중국 동흥시의 교류단이 고흥을 방문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해 7월 우호결연을 맺은 중국 동흥시의 관광객 90명이 고흥을 방문해 내일까지 발사전망대와 우주과학관 등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동흥시 교류단 방문은 서울과 제주, 고흥군을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

캔위성 경연대회 최종 본선 개최

미래 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캔 위성 경연대회 최종 본선이 고흥 항공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고흥군은 도덕면 고흥 항공센터에서 초,중등부 30팀 등 모두 50개 팀이 참가해 초소형 인공위성을 제작해 발사하는 캔위성 경연대회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캔 위성은 전력과 통신장치를 음료수 캔 안에 구현한 초소형 인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