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여수
-
올해 적조주의보 발령, 다음 달 중하순 전망
올해 적조주의보가 지난해보다 빠른 다음 달 중하순쯤 발령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등에 따르면 올해는 국내 연안 수온이 평년보다 0.5에서 1도 가량 높을 것으로 예측됐고, 전라남도는 최근 적조대책위원회를 열고 방제장비와 피해최소화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전남은 지난해 여름, 완도와 여수해역에서 ...
양현승 2020년 06월 14일 -
웅천 초고층 숙박시설 논란 - R
◀ANC▶ 2017년 웅천지구에 46층짜리 초고층 숙박시설이 들어서려 했지만 허가 취소와 이에 반발한 행정소송이 잇따르면서 공사는 4년째 중단된 상황입니다. 현재 대법원 판결만 남겨둔 가운데 주민들은 토론회에 출연해 시민을 위한 웅천지구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46층짜리 초고...
강서영 2020년 06월 12일 -
여수시-마이스협회, '마이스산업 활성화' 공동 대응
여수시와 사단법인 여수마이스협회가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섭니다. 두 기관은 오늘(12)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마이스행사 유치를 위한 마케팅과 설명회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마이스 산업발전 활성화 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자리에서 마이스협회는 UN 기...
문형철 2020년 06월 12일 -
"협력업체 직원 사망원인은 업체 관리부실"
올해 초 여수국가산단 금호피앤비화학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사망한 사고의 원인은 업체 측의 관리부실이라는 노동부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안전관리 규정을 지키지 않은 채 노동자에게 작업을 시키고 사고 수습을 소홀히 한 혐의로 금호피앤비화학 공장장 A 씨와 법인, 하청업체 대표와 법인을 기소...
조희원 2020년 06월 12일 -
15일부터 예방접종 등 보건업무 재개
여수와 순천시에 이어 광양시 보건소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관내 보건사업을 재개합니다. 광양시 보건소는 그동안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방문사업과 예방접종을 15일부터 단계별로 시작하고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운영지침을 바꿀 계획입니다. 여수시와 순천시 보건소는 이달초부터 관...
김종수 2020년 06월 12일 -
경도 개발 '첫 삽'..."아시아 대표 관광지단로 조성"
◀ANC▶ 남해안 관광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사업비 1조 5천억 원을 투자하는 미래에셋은 섬 전체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경도 개발 사업을 이끌 민간 투자자로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선정된 ...
문형철 2020년 06월 12일 -
여수 연안 산소부족 물덩어리 발생 '양식장 유의'
여수 연안에도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발생해 양식장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진해만에서 올해 첫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발생한 데 이어 최근 여수 가막만 해역에서도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식 생물에 피해를 입히는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수온이 상승하면서 바닷물 속까지 산소...
강서영 2020년 06월 12일 -
전남도,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 사업 '시동'
전남도가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 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1)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산단 대개조 선정 지역인 여수산단을 방문해 구체적인 사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정부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김주희 2020년 06월 12일 -
[ 헤드라인 뉴스 ]
1. 1조 5천억원이 투입되는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가 첫 삽을 떴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도 현장을 방문해 지역에 기여하는 리조트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SYN▶ "이익이 난다면 하나도 서울로 보내지 않겠다." --------------------------------------- 2.외국인 노동자의 산재 사망사고가 또다시 ...
박광수 2020년 06월 11일 -
지하90m 공사현장서 외국인 노동자 사망- R
◀ANC▶외국인 노동자의 안타까운 산재 사망사고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지하 90미터의 터널공사 현장이었습니다.현장에서 홀로 작업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레일카와 레일 사이에 끼어 숨진채 동료 노동자에게 발견됐는데요, 현장 CCTV와 사고 당시 목격자도 없어사고 경위 조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
강서영 2020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