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시민단체, 외국인노동자 사망사고 대책 마련 촉구

최근 여수 해저터널 공사현장에서 미얀마 국적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여수이주민센터 등 시민단체는 성명서를 내고 지난 11일 발생한 해저터널 외국인노동자 사망사고의 정확한 조사와 철저한 책임자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중대재해, 사업주 등 처벌해야"...건의안 채택

여수를 포함한 산업현장 곳곳에서 인명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의회가 기업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이천과 광주, 여수 등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는 대부분 관리 부실에 의한 것이라며, 기업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없으면 산업현장의 참사는 끝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

여수시 본청사 별관 증축 "시민 67% 찬성"

여수시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본청사 별관 증축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4월 외부기관에 의뢰해 시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본청사 별관 증축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67%, 반대한다는 응답은 3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별관 증축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시민 불편'과 '행...

투데이)특화시장 아케이트 부지 관리, '여수시 책임?'

◀ＡＮＣ▶ 생존권을 주장하며 시작된 특화시장 상인 측의 노숙농성이 1년여를 맞았지만, 중재안이 결렬되면서 갈등 해결이 요원해 보였는데요. 어제 시정질의에선 노숙 농성의 장기화에 여수시의 책임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ＶＣＲ▶ 30도 가까이 올라간 한낮. 상인들은 부채와 선...

대형마트에도 지역상품권 사용?..."취지에 어긋나"

◀ＡＮＣ▶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유통 규모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그런데,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여수시는 대형마트까지 사용을 허용해 기본 취지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C/G 1] 전국 190여 ...

"시민 95%, 여수형 재난지원금 찬성"

'여수형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시민단체 자체 조사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지급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민협에 따르면 여수시민 1천 7백여 명을 대상으로 길거리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여수형 재난기본소득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시민협은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시민들의 엄중한 요...

道, BIE 엑스포 보류..."여수 섬 박람회 지원"

전라남도가 국제박람회기구, BIE 인정 섬엑스포 유치를 장기 계획으로 미루고 여수 섬박람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2028년으로 예정했던 섬 엑스포 유치를 2045년 이후로 미루고 대신 정부 인정 2026년 여수 국제 섬 박람회와 국제기구 인정 2028년 섬페스티벌 개최에 주력하기로 전략을 조정했다고 밝혔...

[ 헤드라인 뉴스(6_16) ]

1. 여수시가, 전남에서 유일하게 지역사랑 상품권을 대기업 대형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한 해 10억원 이상의 상품권이 대형마트에서 사용되면서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 2.여수 수산물 특화 시장을 둘러싼 진통이 가라앉지 않...

특화시장 아케이트 부지 관리, '여수시 책임?' - R

◀ＡＮＣ▶여수 수산물 특화시장 상인들이 생존권을 호소하며 여수시청 주차장에서 노숙농성에 돌입한지 1년이 넘었는데요, 여수시가 정해진 권한과 행정적 재량을제대로 사용했다면 이처럼 농성이 장기화 되는 걸 막을 수 있었다는 주장이 오늘 시의회에서 제기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ＶＣＲ▶30도 가까...

대형마트에도 지역상품권 사용?..."취지에 어긋나"

◀ＡＮＣ▶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유통 규모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그런데,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여수시는대형마트까지 사용을 허용해기본 취지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C/G 1] 전국 190여 곳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