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여수
-
광주전남 일대서 '1억 8천'...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억 대 현금을 수거하면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18일부터 25일까지 여수와 고흥, 광주 일대에서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하면서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1억 8천 여 만원을 수거한 혐의로 62살 A씨를 오늘(27)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보강해 A씨를 검찰에 넘기고,...
강서영 2020년 09월 27일 -
여수 국동항 인근 야적장서 불..검은 연기 발생
오늘(27) 오전 10시 10분쯤 여수 국동항 인근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선박을 수리하기 위한 폐 자재 등이 불에 타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인근에서 용접 작업 등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2020년 09월 27일 -
[ 헤드라인 뉴스 ]
1. 검찰이 황주홍 전 국회의원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선거구민들에게 1억 5천여만원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 광양시가 도립 예술고에 이어, 중학교도 유치해 연계교육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예술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여건이 기대되지만...
박광수 2020년 09월 25일 -
김회재 "통합 청사는 3려 통합 당시의 약속" 강조
더불어민주당 여수 을 김회재 의원이 여수에 통합청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5) 여수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 통합청사 추진은 3려 통합 당시의 약속일 뿐만 아니라 여수시의 향후 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소모적인 갈등 대신 여수...
강서영 2020년 09월 25일 -
여수 영취산 송전탑 반대 논란 9달 만에 해소
여수 영취산의 고압 송전철탑 가설을 둘러싼 주민들과 한전, 여수시간의 갈등이 9달여만에 해소됐습니다. 송전철탑건설 반대 대책위원회는 농성에 돌입한지 270일만인 오늘 현장에서 해단식을 갖고 "여수산단과 영취산 자연녹지 사이에 대체우회도로 건설등의 절충안을 받아들여 반대 투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
박광수 2020년 09월 25일 -
여름바다 골칫거리 해파리 가을까지 기승 - R
◀ANC▶ 주로 여름철에 많이 출몰하던 해파리가 올해는 가을철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을 성어기를 맞아 그 어느때보다도 바쁜 연안 어민들이 때아닌 해파리 처리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올여름 너무 많이 번식해 가을까지 살아남은 것이라는 추정만 할 뿐 명확한 원인도 파악되지 않고 있...
강서영 2020년 09월 25일 -
리포트]지역 방송 & 온라인 몰..."전국 판로 뚫는다"
◀ANC▶ 코로나19 시대 가장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이 지역 소상공인들입니다. 대면 자체를 피해야 하니 매출이 떨어지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관심이 온라인 판매로 향할 수 밖에 없지만 지역의 영세 제조업체와 소상공인들은 이마져도 여의치가 않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공영방송인 여수MBC와 국내 굴...
박광수 2020년 09월 25일 -
여수 금오도 살인사건 피의자 '무죄' 확정
17억 원의 보험금을 노리고 부인이 탄 차를 바다에 추락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는 피의자 52살 A 씨의 살인 혐의에 대해 고의적 범행이 아닐 수 있다며 무죄를 선고하고,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에 대해서만 금고 3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
조희원 2020년 09월 25일 -
'폭언·폭행 의혹' 성매매여성 시설 대표 '직무 정지'
지난 22일 저희 방송이 성매매 피해 여성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보도한 여수의 시설 대표에 대해 당국이 직무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의 모 성매매 피해여성 보호시설 대표 A씨가 피해여성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내용으로 여수시가 감사에 착수한 사실을 인지했다며 A씨의 대표이...
강서영 2020년 09월 25일 -
특별기획 증인.. 여섯 줌 흙이 담긴 유골함
◀ANC▶ 지난 1950년 여수에서는 보도연맹 가입자들을 상대로 한 무차별 살상이 벌어졌습니다. 100명이 넘는 민간인들이 총살 당해 바다에 버려졌는데요, 70년이 지난 지금도 이들의 시신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순 특별버 제정 촉구를 위한 특별기획 증인, 오늘은 아버지의 시신을 찾지 못해 흙을...
조희원 2020년 0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