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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란 등록일 : 2009-09-15 23:57
가슴에 슬픔처럼 강물이 되어 넘치는 게
어머니의 존재일 것이다.
한 송이 꽃처럼 여리시지만
한없이 큰 하늘만 같고
잔잔한 강물같이 자상하시지만
큰 파도같이 강한 분일 것이다.
어머니는
그렇게 내 삶의 시작이자
삶의 뜨거운 힘이다.
우리의 삶이 힘들 때마다 찾는 사람이 어머니이다.
내가 힘든 인생의 길에서 울고 있을 때 마다
제일 먼저 보고 싶은 사람이 어머니일 것이다.
또한 좌절의 숲에서 방황할 때에
일어서게 하는 것도
어머니이다.
많은 매스컴에서 보듯이
사회의 죄를 짓고 살아가는 교도소나
끔찍한 범행 현장에서도
어머니의 힘은 위대하다.
자식의 악한 마음을 그 누구도 돌려 놓지못하지만
쉽게 돌려놓는다.
그리고 또 그 자식을 위해서
남은 여생동안 희생을 서슴지 않는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미워도 내 새끼고
잘나도 내새끼인것이다.
그것은 일반 우리가 아는
여자의 힘이 아니다.
자식을 가진 어머니만이 가질 수 있는 힘이다.
그러나 우린
그런 어머니를 가끔씩 잊고 살아간다.
아쉽고 힘들 때에는 어머니를 찾지만
행복할 땐 잘 찾지 않는다.
요즘 세상은 너무 어둡게 보인다.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이 메말라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힘은 분명
어머니의 가르침에서부터
사랑으로 엮어진
정적인 마음으로부터 시작인데
그 정적인 효를 버리고 살아가는 날이 많다.
여자가 강하다는 것은
어머니이기 때문에 강하다는 말일 것이다.
지금 살아계신다면
그 어머니는 당신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또 기도하실 것이다.
당신이 회사에 가거나 집에 오거나
밥을 먹을 때에도
늘 걱정하고 계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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